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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교당3

일원상법어(一圓相法語)(2/2) 베트남 호치민 교당 주임교무님이신 김원영 교무님께서 한줄 한줄 풀어서 해석해 주신 일원상 법어 자료 입니다. ​ 공부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진리 실천의 표준/육근의 원만한 사용】 원만 구족한 것이며 지공무사한 것인 줄을 알리로다. 육근을 사용할 때 원만구족하고 지공무사하게! ​ ○ 이 원상은 눈을 사용할 때에 쓰는 것이니 원만 구족한 것이며 지공 무사한 것이로다. 눈 사용 표준 보는 바가 없이 그대로 다 보아라.(집착 놓고) 正見, 視之不見 또는 보지 말아야 할 것은 능히 보지 말고, 봐야 할 것만 골라서 봐라. 어떤 마음으로 보는냐가 중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다. ​ ○ 이 원상은 귀를 사용할 때에 쓰는 것이니 원만 구족한 것이며 지공 무사한 것이로다. 듣는 바 없이 다 들어라. 세상은 소리로.. 2023. 8. 17.
원불교, 호치민 교당 봉불식으로 문을 열다(2022.06.22) 베트남 호치민에 원불교 교당이 문을 열었다. 호치민 진출 7년 만에 자체 법도량을 마련하고 6월 19일 봉불식을 했다. 2019년 3월 예정이던 봉불식이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됐다가 팬데믹을 맞으며 3년만에 미뤄둔 봉불식을 올리게 된 것이다. ​ 원불교는 107년전 한국에서 기원한 종교로, 한국의 4대 종단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개교 이념 아래, 일원상을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으로 하여 원만한 인격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원불교의 성직자는 교무라고 칭한다. 몸과 마음을 공중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 이날 설법을 한 원불교의 교령인 김일상 종사는 "봉불식은 우리의 마음에 부처님을 모시는 것이다. 잘 살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육신.. 2023. 7. 21.
호치민 교당 소개 원불교 베트남 호치민 교당(호찌민 교당)은 베트남 현지 교화 7년만인 2022년 6월 19일 문을 열었습니다. 원불교 베트남 교당 초대 교무님이셨던 한진경 교무님과, 라오스 삼동백천기술직업학교장으로 계신 김원영 교무님을 거쳐 지금은 덕타원 구덕경 교무님이 호치민 교당(호찌민 교당)을 이끌어 주시고 계십니다. 매주 일요일 현지시간 오전 10시 일요일 법회를 드리고 있으며, 모든 교도님들을 환영합니다. 교당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T3 1804, The Vista An Phu, 628C XL Hà Nội, An Phú, Quận 2,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비스타 정문에서 교당까지 오는 길은 아래 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won-hcm.tistory.com/13 호치민 교당..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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