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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호치민교당 소식32

“세계교화 해야 세계평화 온다”(2023.01.29) 호치민교당 주임교무님이신 김원영 교무님 관련 기사입니다. 올해 해외교화에 나서는 교무들의 각오가 남다르다. 원기108년 해외 발령 교무는 총 11명이다. 이 중 5명은 미국총부로 전입돼 각 교당과 기관에 사령 받고, 6명은 동경교당, 호주선문화원, 핀란드 탐페레 개척, 유럽 무시선한울안공동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교당, 베트남 호치민교당에 발령돼 세계교화에 전력하게 된다. 1월 12~13일 1박 2일로 열린 해외발령교역자훈련에서 정현진 교무(호주선문화원)는 “저도 믿지 못하는 저를 믿어주고, 거듭 살려준 스승님들과 늘 함께 가자고 손을 내밀어준 도반들의 은혜를 새겨 제게 주어진 사령을 받들어 다시 새롭게 거듭나서 살아보겠다”고 발표했다. 또 장문원 교무(미국총부·교화단관리본부)는 “새롭게 도전하고.. 2023. 7. 14.
원불교 호치민교당 봉불식 영상(2022.06.19) 2023. 7. 14.
베트남 햇살에 핀 일원상(2022.07.01) 취재. 장성문 객원기자 베트남인 진강남 교도가 경종을 치며 개식을 알린다. 법회에 참석한 이는 10여 명.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함께한다. 이제 이러한 일요법회는 이들에게 편안한 일상이다. 다같이 법회를 보고, 정리하고 공양을 하고 수다를 푼다. 원불교 법 아래 모두가 한가족이 된 이곳은 베트남 호치민교당(교무 한진경). 고이 고이 심은 씨앗이 6년 만에 베트남의 따사로운 햇살을 받고 활짝 핀 곳이다. 젊고 활기찬 도시 베트남 제2도시 호치민은 그 햇살만큼 활기찬 도시다. 평균연령이 36세일 정도로 젊은 국가 베트남 중에서도 호치민은 경제 중심지로 동남아를 대표하는 도시다. 특히 베트남은 대승불교와 유교가 정서적 바탕을 이루고 있어 교단 차원에서도 동남아 교화의 요충지로 삼았을 정도다. 이러한 호치민에 원.. 2023. 7. 14.
7년의 정성, 일원화로 꽃 피다(2022.06.03) 베트남 호치민교당이 7년 만에 자체 법도량을 마련하고 6월 19일 봉불식을 올린다. 원기105년 3월 예정이던 봉불식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가 엔데믹을 맞으며 미뤄둔 봉불식을 올리게 된 것이다. 새로 마련된 호치민교당은 42평 규모 아파트 거실을 확장해 18평 가량의 법당을 마련했다. 새 교당에 대해 한진경 교무는 “교법대로 공부하고 정진하는 교도들로 가득한 공부도량이다. 교당 유지도 자력으로 운영 가능할 정도로 성장했다”며 교도들에 대한 자부심과 자력을 세우기까지 큰 힘을 실어준 양타원 정지인 대호법과 국내 재가출가 교도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정덕기 교도회장도 “봉불식을 시작으로 원불교 동남아 교화의 중심지가 되고, 소태산 대종사의 깨달음의 빛이 멀리 퍼지도록 노력하겠다. 그 선봉에 호치민교당이..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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