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호치민교당 소식37 동남아 교화벨트 7개국 11개 교당·기관 ‘활기차’(2022.07.21) 원불교 동남아지구는 인도와 네팔,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태국, 베트남 등 7개국 11개 교당·기관이다. 이들 국가의 가장 큰 특징을 꼽는다면 대부분 불교국가라는 점이다. 또한 이들 국가의 평균 연령대는 30대로, 앞으로 생산인구와 자본의 투자 흐름을 본다면 경제적으로도 우리나라가 지나온 산업 성장의 후발주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불교국가이면서 경제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동남아 특성상 원불교의 교당과 기관을 설치·확장해 교화를 주도한다면 다른 서방 국가들 못지않은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에 따라 교화기관 마련도 경제활동이나 생활개선 지원 등으로 현지인들을 교화할 수 있는 방향의 교화거점 마련이 우선적으로 진행된 곳이 많다. 라오스교당(백시우 교무)의 경우 삼동인터내셔널과 연계 활동을 펼치며 세.. 2023. 7. 14. “세계교화 해야 세계평화 온다”(2023.01.29) 호치민교당 주임교무님이신 김원영 교무님 관련 기사입니다. 올해 해외교화에 나서는 교무들의 각오가 남다르다. 원기108년 해외 발령 교무는 총 11명이다. 이 중 5명은 미국총부로 전입돼 각 교당과 기관에 사령 받고, 6명은 동경교당, 호주선문화원, 핀란드 탐페레 개척, 유럽 무시선한울안공동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교당, 베트남 호치민교당에 발령돼 세계교화에 전력하게 된다. 1월 12~13일 1박 2일로 열린 해외발령교역자훈련에서 정현진 교무(호주선문화원)는 “저도 믿지 못하는 저를 믿어주고, 거듭 살려준 스승님들과 늘 함께 가자고 손을 내밀어준 도반들의 은혜를 새겨 제게 주어진 사령을 받들어 다시 새롭게 거듭나서 살아보겠다”고 발표했다. 또 장문원 교무(미국총부·교화단관리본부)는 “새롭게 도전하고.. 2023. 7. 14. 원불교 호치민교당 봉불식 영상(2022.06.19) 2023. 7. 14. 베트남 햇살에 핀 일원상(2022.07.01) 취재. 장성문 객원기자 베트남인 진강남 교도가 경종을 치며 개식을 알린다. 법회에 참석한 이는 10여 명.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함께한다. 이제 이러한 일요법회는 이들에게 편안한 일상이다. 다같이 법회를 보고, 정리하고 공양을 하고 수다를 푼다. 원불교 법 아래 모두가 한가족이 된 이곳은 베트남 호치민교당(교무 한진경). 고이 고이 심은 씨앗이 6년 만에 베트남의 따사로운 햇살을 받고 활짝 핀 곳이다. 젊고 활기찬 도시 베트남 제2도시 호치민은 그 햇살만큼 활기찬 도시다. 평균연령이 36세일 정도로 젊은 국가 베트남 중에서도 호치민은 경제 중심지로 동남아를 대표하는 도시다. 특히 베트남은 대승불교와 유교가 정서적 바탕을 이루고 있어 교단 차원에서도 동남아 교화의 요충지로 삼았을 정도다. 이러한 호치민에 원.. 2023. 7. 14. 이전 1 ··· 6 7 8 9 10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