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인의 신앙생활(2023.08.27)

원불교 베트남 호치민교당 주임교무님이신 김원영 교무님의 원불교인의 신앙생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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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원불교인의 신앙생활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 신앙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신앙관을 정립하여야 합니다. 신앙은 사람 의 정신생활에 근본이 되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불가결한 요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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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불교 교도의 신앙의 도(道)는?

◾잘 가려서 믿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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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력신앙과 자력신앙을 아울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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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원 계통을 성심으로 공경하고 믿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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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을 일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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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자의 도(정산종사 법어)

교법의 신앙과 수행에 믿음과 정성을 다할 것이요, 교단 행사와 교의의 이해에 정성을 다할 것이요, 교단의 법규를 잘 지키며 교단의 지도자들을 정당하게

신봉할 것이요, 힘 미치는 대로 전도와 교화에 노력할 것이요, 교단을 유지하 고 발전시키는 데에 정신 육신 물질로 응분의 의무를 이행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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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불교 교도의 사종의무(四種義務)

◾조석심고는 신앙생활의 가장 기초요 첫걸음으로 항상 법신불과 함께하자는 것. 아침, 저녁 두 차례, 일정한 시간에 시방삼세의 모든 부처님과 선조 부모 전에 문안을 올리고, 각자의 원하는 바를 고백하고 심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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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출석은 각종 법회 출석에 정성을 다하고, 교단의 여러 가지 법규나 가정ㆍ사회ㆍ국가의 법규ㆍ법도 등을 잘 지켜 가는 교도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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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헌공은 사은에 대한 감사 보은의 실행이며, 과거 생에 진 빚을 갚아 가는 생활이요, 미래생의 복전을 개척해 가는 생활입니다. 시방일가 사생일신의 정신으로 상생상화의 선연을 맺어가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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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교연원은 원불교 교도가 되도록 인연을 맺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아직도 대도정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일원회상으로 인도해서 영생을 통한 혜복의 문로를 열어 주는 것이며, 그 사람의 영생 길을 개척해주고 제도 받게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복 중에서도 큰 복이 됩니다.